젠바디,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수출허가 획득

비강 및 인후 검체 채취 방식, 약 15분 내 결과 확인
  • 등록 2020-07-16 오전 11:03:10

    수정 2020-07-16 오전 11:03:1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진단 기업 젠바디는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인 ‘GenBody COVID-19 Ag’의 해외 수출 허가를 식약처에서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은 최근 해당 항원 진단키트의 유럽인증(CE)을 마쳤고 국가별 등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젠바디의 항원 진단키트를 이용하면 면봉으로 코 안쪽이나 목구멍에서 검체를 채취해 약 15분 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키트는 분자진단법 대비 낮은 가격과 간단한 사용법으로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국가의 수요가 높은 것이라는 게 회사측 기대다.

앞서 젠바디는 지난 3월 코로나19 항원항체 신속진단키트인 ‘GenBody COVID-19 IgM/IgG’를 개발한 바 있다.

회사는 이 제품을 아시아, 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 전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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