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청소년 경제교실 수료생 20만명 넘어

청소년 경제교실 '대학생 봉사단'도 역대 최다 규모 출범
경제교실이 열리는 복지기관 대상 사업비 지원도 전년 대비 확대
  • 등록 2019-02-27 오전 10:53:29

    수정 2019-02-27 오전 10:53:29

지난 13~14일 진행된 삼성증권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 발대식에 참가한 야호 10기 252명(사진=삼성증권)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삼성증권 대학생 경제교육단 야호(YAHO)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야호는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는 역대 최다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 야호(YAHO)가 지난 13~14일 양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파크텔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양일 진행된 발대식에서 야호 10기 봉사단에 선발된 252명은 상담심리사의 특별강연, 참여형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고 구체적인 활동에 필요한 실무적인 교육을 받았다. 대학생 봉사단이 경제교육 강사이자 멘토로서의 다짐과 소망을 바람개비에 담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야호 대학생 봉사단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사회복지 유관기관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경제교실’의 경제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경제골든벨, 연합장터 등의 다양한 관련 사회공헌 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게 되며 활동을 수료한 후 전 봉사단원들은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된 야호는 삼성증권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매년 대학생 봉사단을 선발해 1년 동안 ‘청소년 경제교실’의 강사로 활동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경제교실’은 삼성증권이 2005년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21만명에 이르는 청소년들에게 삶에 꼭 필요한 경제지식을 전달해 왔다.

삼성증권은 올해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 경제교실’ 지원비용도 전년 대비 확대할 계획이다. 확대된 지원비용은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여름철 냉방비 지원, 양질의 교육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봉사단원들이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과 소비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삼성증권과 좋은 인연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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