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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맥주 시장은 2010년 이후 매년 3%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맥스生은 2007년 10월 출시 이후 연평균 7%의 성장률로 약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부터 맥스生 브랜드를 본격 강화해왔다. 생맥주 심볼을 만들고 소비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맥스生을 취급하는 업소에 인증마크를 설치했으며 전용잔도 마련했다.
또 지난 7월에는 8년 만에 맥스 리뉴얼을 단행해 크리미(Creamy) 거품과 깊고 풍부한 향을 보다 오랜 시간 느낄 수 있도록 거품 지속력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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