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미래 생활환경가전 트렌드를 예측하고 향후 코웨이의 성장동력이 될 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자인 제안전을 De+Novation(Design+Innovation)이란 명칭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말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디자인 제안전은 ‘Design 2030’을 테마로 코웨이의 잠재고객인 2030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 이들의 소비취향을 반영한 신개념 제품들과 2~3년 내에 출시 가능한 신제품 등 총 56개의 생활환경가전 제품들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 준비에만 약 6개월이 소요됐고 코웨이 디자인연구소 및 협력업체 디자이너 2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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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을 모티프로 한 화산가습기는 각 나라별 대표적인 화산의 이미지를 대입하여 컬러를 구성하고, 일반적인 형태와 동그란 도넛 형상으로 내뿜는 수증기의 형태는 가습효과에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최헌정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한 번 판매하면 그만인 일반 제품과 달리 지속적인 관리 및 관계가 필요한 렌탈비즈니스 특성 상 코웨이가 추구하는 디자인의 최우선 가치는 배려”라며 “향후에는 2030세대 타깃까지도 배려해 감성적 스토리와 펀(fun) 요소가 추가된 제품 및 서비스 디자인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