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레드, 트릭아트 전시 통해 새 라인 공개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여행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는 지난 30일 서울시 강남구 학동 INTERWIRED 전시장에서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Samsonite RED`의 2011 F/W 제품을 공개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Samsonite RED`는 20대 초반 대학생부터 사회 초년생에 이르기까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제품 라인으로, 패션에 민감한 젊은 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해 백팩, 숄더백 및 빅 백 등의 트렌디한 구성과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특히 쌤소나이트는 이번 행사에 2차원의 작품을 3차원 입체로 표현하는 초리얼리즘 예술인 트릭아트 작품 배치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관람객들은 Samsonite RED 2011 F/W 신제품을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차별화된 전시 방식으로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쌤소나이트는 올해로 브랜드 탄생 101주년을 맞는 세계 1위의 여행가방 전문 기업으로, 젊은 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젊은 층을 타깃으로 출시된 Samsonite RED를 통해 영 캐주얼 백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