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범현대계열주에서 현대삼호중공업이 홀로 2.26% 상승하며 5만6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반면, 현대카드는 1.19% 하락하며 1만6650원을 기록했다. 현대아산(8000원)과 현대위아(5만5500원), 현대캐피탈(3만6250원), 현대로지엠(6900원)은 관망세를 보였다.
IT계열주는 내림세를 보였다. 일본 금융사에 국내 최초로 전산시스템을 수출한 엘지씨엔에스는 1.71% 떨어지며 2만8750원을 기록하였고 서울통신기술도 0.45% 밀려 5만5000원대를 가까스로 지켜냈다.
메디슨은 라오스에 34억원 상당의 의료기기 및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0.51% 올라 3천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생보사주들은 관망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생명과 kdb생명은 각각 9900원, 4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그 밖에 포스코건설(-0.60%)과 KT파워텔(-0.95%), 삼성자산운용(-0.60%), 시큐아이닷컴(-1.36%), 우리캐피탈(-3.33%), 한국디지털위성방송(-1.77%) 등 장외 종목들은 하락했다.
한편 상승한 종목도 있었다. 알파칩스는 1.79% 올라 1만4250원을 기록했다. 상장을 앞두고 있는 와이솔(8975원)과 현대홈쇼핑(10만7000원)은 각각 1.13%, 0.4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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