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7.36포인트 (1.25%) 오른 594.82로 마감, 2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6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235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은
134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며 4일 연속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61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NHN은 2.31%오른 17만7500원으로 마감했고, 엠파스(066270)는 9.87% 다음은 9.26% 급등하는 등 인터넷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3분기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LG텔레콤은 3.69% 올랐고,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유가가 6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으로 7.18%상승했다. 반면 GS홈쇼핑은 0.18% LG마이크론은 1.33% 각각 하락했다. 기륭전자는 3분기 실적이 전분기보다 부진했다고 밝히면서 1.69% 떨어졌다.
김 책임연구원은 "11월 15일이 상장기업의 3분기 기업실적과 사업보고서 마감시한인 만큼 막판 코스닥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 중심의 기업에 대한 선정과정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