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민 기자] 티웨이항공은 올해 12월 31일까지 티웨이항공 탑승객을 대상으로 대구 이월드 자유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을 이용한 승객은 이월드 매표소에서 모바일 또는 종이 탑승권을 제시하면 본인에게 자유이용권의 40% 할인을 제공한다. 동반자에게는 3인까지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종일 자유이용권과 야간 자유이용권 모두 적용 가능하다. 단, 발권일 기준 1개월 이내의 탑승권만 유효하다. 자유이용권 할인이벤트는 카드 및 기타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며, 대인 성인용 자유이용권 기준에서 할인이 적용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현재 대구공항에서 △대구-제주 국내선을 비롯해 △대구-도쿄(나리타) △대구-오사카 △대구-후쿠오카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대구-다낭 △대구-방콕(수완나폼) 등의 국제선을 운항하며 지역민의 국제선 항공 여객 수요를 충족하고 이동 편의 개선에 힘쓰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월드 할인 이벤트는 티웨이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욱 즐거운 여행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라며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