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깨끗한나라는 최현수 대표이사가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 이사로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
| 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이사(사진=깨끗한나라) |
|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변재용 한솔교육 회장,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 김용택 시인 등이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환경센터는 환경재단이 2012년 창립한 어린이 환경 전문 기관이다. 아동 청소년의 환경권을 보장하고 기후 환경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시키기 위해 현장 체험, 교육,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 “어린이의 환경권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어린이 그린리더 육성에 기여하겠다”며 “또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하고 환경 보호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깨끗한나라는 세계 3대 국제환경영화제인 ‘서울국제환경영화제’의 ‘시네마그린틴’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시네마그린틴’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환경영화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린이 그린리더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깨끗한나라는 아동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작년 5월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확산에 힘썼다.
지난해 10월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깨끗한 마음 칠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깨끗한 마음 칠하기’는 보호종료아동의 디자인을 미용티슈에 적용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판매수익금의 5.5%를 환원하는 형태의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