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는 테슬라 모델3 단기 렌털 서비스 상품을 출시해 서울·경기지역 10개 지점에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고객들의 모빌리티 라이프가 세분화, 다양화되며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최근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테슬라 차량을 활용한 신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SK렌터카는 지난 달 전기차 렌털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완성도 높은 모빌리티 라이프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전력과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전기차 단기 렌털 상품을 출시했다.
렌털 희망 고객은 SK렌터카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SK렌터카는 상품 출시를 기념하고 전기차 렌털 상품 체험을 확대키 위해 연말까지 이용료 6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