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는 16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 원을 출연하면서 그간의 농어촌상생 추진실적과 함께 올해의 세부사업계획안을 발표했다.
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문화와 교육, 경제 등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사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유행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적 지원은 상반기에 조기집행하고, 인적 봉사가 수반되는 활동은 하반기로 연기해 진행한다.
이 행사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2018년에 선정한 농어촌상생협력 우수사례로 추천된 바 있다.
이와 함께 경제상생 프로그램인 ‘식품꾸러미’사업은 도내 독거노인과 차 상위계층 어르신 1,500명을 대상으로 선물을 전달했다.
LX는 올해에도 1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상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한방의료 봉사와 식품꾸러미 전달을 계획 중이다.
최창학 사장은 “이번기금출연으로 코로나19 로 인해 침체된 지역농어촌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나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 2017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업무협약’을 맺고 전라북도 농어촌지역에 매년 1억 원을 출연해 농어촌 상생협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