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성공한 스타트업 CEO(최고경영자)들이 과거의 실패경험을 예비 창업자들과 공유하면서 실패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성장의 과정으로 인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중기청은 “특히 방학을 맞아 대학 창업동아리 등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층들이 포럼을 많이 찾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일깨웠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은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이기대 이사,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 박현호 크몽 대표의 강연과 연사가 참석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토크시간을 가졌다.
소셜다이닝이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식사를 즐기며 인간관계를 맺는 것을 뜻한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본 포럼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재)창업을 앞둔 청년의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패와 재도전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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