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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2022년부터 바다 사막화가 진행 중인 해역 내 잘피숲을 조성하는 등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해양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해안지역 유실·침적된 쓰레기를 수거해 해양생물 서식지를 보전하고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할 때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더 큰 시너지효과를 얻을 것”이라며 “업무협약이 정부와 기업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력의 모범사례로 더 많은 기업의 협력을 이끌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 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