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이어 리우에도 `집중호우`

  • 등록 2016-03-17 오후 2:03:15

    수정 2016-03-17 오후 2:03:15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지난 1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 이하 리우)에 내린 폭우로 인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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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홍수 사태로 버스 운행에 큰 차질이 빚어지는가 하면, 시민들은 신발을 벗고 길을 걷는 등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한편, 상파울루 주 일대 역시 지난 11일(현지시간) 오전까지 내린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최소 40명 이상의 사상·실종자가 발견되는 등 폭우로 인한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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