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빅데이터 클라우드 전문기업
소프트센(032680)이 25일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창출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창출 100대 기업’은 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며 능력중심 채용, 지역 고용창출, 취약계층 고용 등 고용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게 된다.
선정 기업은 관계부처로부터 근로감독면제, 중소기업 신용평가 및 정책자금 우대, 출입국 편의 등 각종 재정적?행정적 혜택을 받게 된다.
소프트센은 고용 창출 노력으로 인턴 및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을 지속적 실시하고 사회 취약계층 고용 등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회사 자체적으로 근로자 업무고충 및 개선 상담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만 126명의 인력을 채용해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신규 인원을 채용하는 등 고용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더 많은 인재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인사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고용창출이라는 국가정책 시행에 적극적으로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소프트센은 모기업 아이티센과 함께 정부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성장세와 함께 인재 채용도 확대할 계획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기 및 수시채용을 통해 인재들을 대거 확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