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페라리 한동훈 전문가…’엔테크하이 9.48% 수익’ 부문 2위 랭크

  • 등록 2011-02-18 오후 5:00:27

    수정 2011-02-18 오후 4:51:59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 대회 86일째, 코스피가 4일 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2000p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5.92p 상승한 2013.14p로 장을 마감했다. 모처럼 기관과 외국인 동반 매수에 나서며 수급상황이 개선된 시장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대회 참자들의 수익률은 대부분 상승하며 오랜만에 밝은 분위기다. 특히 지난 12월 이후 중위권으로 떨어졌던 SK증권 서민호 지점장은 고려아연 7.37% 상승에 힘입어 당일 누적수익률을 4.25% 끌어올리며 4위로 올라섰다. 그 밖에도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 페라리 한동훈 전문가 등이 각각 6.80%, 3.06%의 수익을 더하며 선전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가 10일 만에 수익을 기록하면서 다시 누적수익률 20%대를 회복했다. 김선한 대리는 코오롱인더 4.78% 상승을 비롯해 STX조선해양 단기매매로 3.24%의 수익을 더하며 누적수익률 21.09%를 기록했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은 베이직하우스 매도로 6.65% 수익 실현했다. 기타 보유주는 등락을 보이며 누적수익률은 0.99% 상승한 2.54%를 기록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페라리 한동훈 전문가의 상위권 진입으로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한동훈 전문가는 전일 수익을 낸 엔테크하이 전량 고점매도 성공으로 9.48%의 수익을 기록, 당일 누적수익률을 3.06 끌어올리며 2위로 도약했다.

1위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는 인텍플러스, 다나와를 신규 편입하며 누적수익률은 소폭 변동에 그쳤다. 3위는 제우스 김성세 전문가는 SK네트웍스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2.09% 더하며 플러스 수익률 전환에 성공했다.

대학생 부분에서는 1,2,3위 모두 당일 매매 없이 조정 동안 잃어버린 수익률을 회복해 가는 모습이다. 1위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는 JCE 7.65% 상승하며 누적수익률은 6.80% 상승한 108.25%를 기록했다.

2위 한국외대 전진형 참가자 역시 엔씨소프트 3.18%, 송원산업 1.84%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은 2.40% 상승한 34.93%를 기록했다.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3월 18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챔피언스리그]페라리 한동훈 전문가…’엔테크하이 14.43% 수익’ ☞[챔피언스리그]부문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이수페타시스 5.19%↑ ☞[챔피언스리그]황태자 이동훈 전문가…스템싸이언스 12.66%, CJ씨푸드 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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