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제 24만명분을 1차로 긴급 배포하기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치료제는 `타미플루` 19만4169명분과 `리렌자` 4만8544만명분 등 총 24만2713명분이다. 현재 정부는 247만명분의 분량을 가지고 있으며, 2차 배포 시기는 추후 결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민간의료기관 신종인플루엔자 확진검사 실시 확대를 위해 RT PCR검사 보험적용 방안 및 적용대상을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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