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월가가 가장 신뢰하는 케이스/쉴러 8월 주택가격 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6.6% 급락했다. 이 지수가 발표된 지난 2001년 이후 최대 하락률이다.
전월대비의 경우 클리블랜드와 보스톤 등 두곳 만이 올랐다.
윌리엄 체니 존 핸콕 파이낸셜 서비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거래량이 바닥을 쳤을 지라도 주택가격 하락세를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가격 바닥은 내년중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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