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증거 없으면 방코델타아시아 北 동결 풀어야"

  • 등록 2006-11-02 오후 8:19:55

    수정 2006-11-02 오후 8:19:55

[노컷뉴스 제공] 김대중 전 대통령은 북한이 6자회담 복귀의 거부 명분으로 내세웠던 방코델타아시아의 북한 예금계좌 동결과 관련해 "미국은 부정의 증거가 있으면 (증거를) 제시해 책임을 지게하고 없으면 (동결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2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김대중 도서관 후원의 밤' 행사 인사말을 통해 "북한은 핵을 완전히 포기하고 철저한 검증을 받아야 하며 미국은 북한의 안전을 보장하고 경제제재를 해제해 줘야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어 6자회담과 관련해 "미국과 북한이 직접 대화하고 6자회담이 이를 뒷받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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