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윤경기자] 기업용 IT 솔루션 전문업체 미라콤아이앤씨(www.miracom.co.kr)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업체 칩팩의 중국법인 칩팩상하이(CPS)로부터 70만달러 규모의 MES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라콤은 지난 해 50만달러 규모로 1차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미라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CPS에 수년간 적용돼 온 캠스타 제품을 자사의 MES 솔루션 `MES 플러스`로 교체하게 된다.
미라콤은 지난 해 칩팩말레이시아(CPM)에도 자사의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이재광 미라콤 상무는 "중국과 동남아 등지에 생산시설을 가진 글로벌 업체들의 설비투자가 활발해진 만큼 세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