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제이슨 케니 캐나다 앨버타주 주지사와 앨버타주에 소형모듈원전(SMR)을 도입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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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전 세계 탄소 중립 요구와 전력 수요 증가 전망에 따라 주 정부들이 SMR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앨버타주에서도 오일샌드 채굴에 필요한 전력과 공정열 공급을 위해 SMR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종호 장관과 제이슨 케니 지사는 이번 면담에서 양국 간 SMR 관련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양국 기관 간 파트너십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