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서울체크인’ 굿즈 판다…커머스 생태계 조성

친환경 티셔츠·텀블러 판매…무신사 브랜드관 론칭
  • 등록 2022-06-13 오후 2:22:46

    수정 2022-06-13 오후 2:22:46

티빙 ‘서울체크인’ 굿즈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티빙은 자사 콘텐츠를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굿즈 커머스 ‘티빙 브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과 함께한다. 이효리 그래피티를 통해 성수동을 핫스팟에 등극시킨 작가 제바(XEVA)의 아트웍을 삽입한 한정판 아이템으로 출시한다.

서울체크인의 그래피티를 입은 굿즈는 제로웨이스트 콘셉트에 맞춰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친환경 상품 라인인 ‘솟솟리버스’와 협업했다. 업사이클링 아이템으로 ‘티셔츠 3종’과 ‘텀블러 백 1종’, 콕시클 텀블러 2종을 선보인다. 상품 수익금은 친환경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윤지선 티빙 브랜드마케팅팀장은 “티빙의 콘텐츠가 주는 경험과 의미를 확장,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브랜드와 협업해 가치있는 굿즈를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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