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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협회는 전기공사업체 단체로 1996년부터 부설기관인 재해예방기술원을 통해 매년 약 2만5000건의 전기공사현장 기술지도를 해왔다. 국내 전기공사 사업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금액 1억~120억원, 기간 1개월 이상의 모든 공사에 대해 월 2회 이상 기술지도를 받아야 한다.
장현우 초대 이사장은 경북 지역 전기공사 기업인 남도전기 주식회사 대표이사로 2013년부터 협회 경북도회장을 지냈다. 올 2월엔 중앙회 이사로 선임됐다.
장 신임 이사장은 “정부의 안전정책 실현에 적극 부응하고 전기공사 현장의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안전환경 구축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