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소도둑' 가맹점에 60억원 규모 식자재 공급

식자재 공급 및 상생 발전 업무 협약
  • 등록 2018-07-05 오전 11:11:21

    수정 2018-07-05 오전 11:11:21

윤성환(왼쪽 네번째)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과 정유성(왼쪽 다섯번째) 와이비케이홀딩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식자재 공급 및 상생발전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지난 4일 본사에서 와이비케이홀딩스와 식자재 공급 및 상생 발전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와이비케이홀딩스에서 운영 중인 소고기 무한리필 전문점 ‘소도둑’의 전국 직영 및 가맹점에 1등급 한우 등심, 프라임 등급의 미국산 냉장육 등 연간 6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또 CJ프레시웨이는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를 활용한 가맹 서비스 점검을 비롯해 정기적인 위생 안전 점검과 서비스 교육, 메뉴 개발 역량 지원 및 제 2브랜드 제안 등 자체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제공해 소도둑의 사업 확장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정유성 와이비케이홀딩스 대표는 “지난 6월 직영점 오픈을 시작으로 1년 만에 가맹점이 전국 단위로 늘어남에 따라 식자재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 관리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필요해 CJ프레시웨이와 손을 잡게 됐다”며 “올 한해 직영점 포함 60개 매장의 신규 오픈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본사와 가맹점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도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 “소도둑을 찾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맛과 서비스를 느낄 수 있게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장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도둑은 국내 최초로 1만9800원의 가격에 미국산 최상급 소고기 냉장육을 무한제공하고 이용 고객에 한해 한우 1등급 등심을 9800원에 제공하는 소고기 무한리필 전문점으로, 초기 개설마진 최소화·투명한 윤리경영 실천 등 본사와 가맹점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장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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