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우울증 예방법 인간관계 중요, 대화 많이 해야

  • 등록 2015-10-07 오후 12:23:59

    수정 2015-10-08 오후 1:34:00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가을우울증 예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선선한 날씨를 보이면서 가을 우울증을 겪는 사람의 수가 점차 늘면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계절성 우울증은 봄이나 가을과 같이 계절이 바뀌면서 일조량이 줄어 뇌에서 정서를 관장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적게 생산돼 느끼는 우울한 감정을 일컫는다.

평소처럼 신체 기능은 정상이지만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초조하고 불안하며 우울한 기분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가을우울증 예방법으로는 첫째 하루 30분 이상 햇볕 쬐기가 추천된다.

둘째 규칙적인 운동이 뒤따르면 좋다. 가을우울증 예방법으로는 주변 사람들과 대화하기도 있어 결국은 적극적인 인간관계가 중요하다.

더불어 만성피로 유발 원인인 유해 산소를 없애주는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또 술이나 담배, 불법 약품 등은 우울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가을우울증 예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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