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5년 이상 무주택자(청약저축 800만원 이상 납입)를 대상으로 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일반공급 1순위 둘째날 사전예약 접수결과 공급물량 6072가구에 9400명이 신청, 1.5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지구별로는 고양 원흥이 이날 현재 1229명이 신청, 평균 1.1대 1의 청약률 기록했다. 그러나 당해 지역에서 1개 단지 25가구, 수도권 물량에서 3개 단지 218가구 등 모두 243가구가 미달됐다. 3개 단지 중 A2단지 전용 84㎡형, A4단지 59㎡형은 마감됐다.
이날 미달된 1277가구는 내일(28일) 청약저축 1순위 가입자 중 5년 이상 무주택 가구주, 청약저축 60회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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