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軍 "감시·경계태세 강화"(상보)

  • 등록 2024-10-15 오후 12:22:05

    수정 2024-10-15 오후 12:22:34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북한이 15일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했다.

합참은 이날 “12시께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의 군사분계선(MDL) 이북 일부 구간을 폭파했다”면서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 폭파를 준비하는 정황이 우리 군 감시장비에 포착된 지난 14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북측 지역의 경의선 도로 위 구조물 인근에 흙더미(붉은원)가 쌓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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