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컴포트 테크놀로지 컴퍼니 스케쳐스코리아는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 해리 케인의 축구화를 4일 출시했다.
스케쳐스는 2023·24 시즌 해리 케인을 첫 프로 선수로 영입하며 축구화 라인업을 선보였다. 해리 케인이 착용한 스케쳐스 ‘SKX_01’은 정밀한 볼 터치와 컨트롤을 위한 초경량 축구화로, 편안함을 극대화하고 필드에서의 터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정교하게 제작됐다.
스케쳐스의 ‘레이저’(RAZOR)는 최상의 스피드를 위한 초경량 축구화이며 트랙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SKX_01은 로우컷과 하이탑으로, RAZOR는 로우컷으로 각각 선봬 선수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이와 함께 스케쳐스는 성능·편안함을 극대화한 엔트리 라인도 함께 내놓는다. 키즈 라인은 천연 잔디용인 FG(Firm Ground)와 잔디용인 TF(Turf) 스타일로 나뉜다.
박주미 스케쳐스 부문장은 “지난 여름 유럽에서 해리 케인과 함께 스케쳐스 축구화를 선뵌 후 해리 케인은 스케쳐스 축구화를 신고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츠를 수상했다”며 “경기장에서 혁신적인 성능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축구화 컬렉션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케쳐스 축구화 컬렉션은 스케쳐스 공식 온라인몰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스케쳐스가 해리 케인과 함께한 축구화 화보. (사진=스케쳐스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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