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는 5월 3일 스님들을 위한 전문 요양병원인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의 개원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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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에 4층 건물로 세워진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은 전용 병실 10개와 휴식용 공원을 마련했다. 스님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만들었다. 비구니 간호사를 비롯한 전문 의료인력을 충원해 스님들의 돌봄 서비스 체계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내년까지 건물 2층과 3층의 일반병동을 순차적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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