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미국 부르스터스 아이스크림을 한국 독점 생산 판매하는 삼조에스피피는 이마트 판매 기념 행사를 이달 한 달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부르스터스 이마트 판매 기념 이벤트. (사진=삼조에스피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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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미국에서 시작된 부르스터스 아이스크림은 천연성분을 많이 사용한 가정식 아이스크림으로 미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미국을 제외하고 해외에서
판매하는 곳은 한국이 유일하다. 미국에서는 본인들이 키우는 애견에게 먹이는 아이스크림으로도 유명하다.
삼조에스피피는 경기도 광주에 해썹 인증 공장을 만들어 펜실바니아에서 원유를 직수입해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다. 10월 생산라인을 확장하면서 신제품도 조만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삼조에스피피측는 이마트에서 제품 수량 제한없이 부르스터스를 구매하는 고객을 추첨해 1등 3명에게 1년간 부르스터스를 집으로 배송하는 구독 행사를 진행한다. 2등 30명에게는 전제품 8종을 별도로 배송할 예정이다.
제품 구매 고객은 이마트에서 구입한 아이스크림 사진 또는 영수증을 ‘부르스터스’, ‘미국프리미엄아이스크림, ’부르스터스이마트‘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부르스터스 아이스크림은 현재 이마트 왕십리,목동점, 용인 수지점 등 이마트 30 여개 점포외에 메가마트, 미니스톱 등에서 판매 중이다. 이달 더블유컨셉 쇼핑 플랫폼에도 입점을 하는 등 사세를 확장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