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관은 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파이마트 월드타워점에 마련된다. 이곳엔 올해 MWC에 꾸려진 통합한국관에 참여한 10개 기업의 제품 14개가 전시된다.
코트라는 이번 체험관 행사가 국내 우수 중소기업·스타트업에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할 기회가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코트라와 롯데하이마트는 통합한국관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미리 참가 신청을 받은 뒤 상품기획자(MD) 심사를 거쳐 체험관에 선보일 제품을 선정했다. 체험관에 참가한 기업은 롯데하이마트 MD와 입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펫존엔 반려동물을 위한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이곳에선 ‘브랜드 K’(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활용한 우수·혁신 중소기업 제품 인증 브랜드) 인증을 받은 A사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캣휠(Cat Wheel)을 만나볼 수 있다. 캣휠은 반려동물 생체정보(품종·나이·체성분·운동량 등)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반려묘 건강관리를 돕는다. 키즈존에선 △교육용 로봇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제품 등 정보기술(IT) 기반 교육용 상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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