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도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 진단’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3일 제4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자원 관리수준 △단계적 성과관리 이행수준 △중복투자 예방 등을 진단·분석하기 위해 매년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을 측정하고 있다.
문체부는 정보화담당관과 한국문화정보원, 각 기관의 정보화 사업부서 등과 협력해 전자정부 성과관리 수준과 품질을 높여 왔다.
그 결과 2020년 수준 진단에서 중앙행정기관 평균 점수보다 11점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전자정부 품질 제고 및 관리 부문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다.
문체부 관계자는 “각 기관의 정보화 업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평가하는 ‘문화정보화수준 평가’를 통해 정보화 역량을 계속 강화하고, 전자정부 성과관리 체계를 정착해 부처의 정보화를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