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연말을 앞두고 주요 외식 브랜드들은 각종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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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는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메리 트리플 피자 라지 사이즈 배달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8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각종 사이드 메뉴를 포함해 파티 규모에 맞춰 고를 수 있는 2~4인분 용 홈파티 세트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애슐리도 인기 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홈뷔페 신메뉴를 출시했다.
기존 인기 메뉴를 중심으로 선보인 단품 딜리버리 서비스와 달리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 폭립, 파스타, 필라프, 치킨, 떡볶이 등을 소비자가 직접 골라 다양한 구성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애슐리 인기 메뉴 8종을 기본으로 세트당 최소 9가지, 최대 11가지 메뉴가 제공돼 집에서도 뷔페처럼 다채로운 상차림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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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는 오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또는 상품 구매에 최대 20%의 혜택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는 프로모션 기간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 바코드를 현장에서 제시하는 고객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행사 제품을 10% 혜택이 적용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SK텔레콤, KT, LG 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멤버십 고객에게 최대 10%까지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는 거리두기로 인해 산타 조차 이동이 자유롭지 않는 상황 속, ‘우리가 서로의 산타가 되자’라는 콘셉트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산타클로스만 40여년을 그려온 ‘톰 브라우닝(Tom Browning)’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산타 아트웍을 케이크와 선물류 패키지와 매장 등에 적용하고, ‘산타는 휴가중’ ‘산타가 보낸 산타케이크’ ‘호호호 메리크리스마스’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또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홈파티족을 위해 파리바게뜨의 자체 간편식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FIRST CLASS KITCHEN)’과 파네토네 등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제품 및 프리미엄 와인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홈파티팩’도 함께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