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목재 '한목(韓木)'의 아름다움 널리 알려요"

산림청, 2019년 한목 사진 공모전…내달29일까지 접수
  • 등록 2019-08-05 오전 11:07:57

    수정 2019-08-05 오전 11:07:57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우리 목재인 한목(韓木)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한목 사진 공모전’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산목재 인식 개선 및 목재 소비 촉진을 위한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목재, 사진에 담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는 목재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내달 29일까지이며, 규격에 맞는 목재 사진과 출품 원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한목의 나뭇결을 담은 사진, 한목으로 제작된 소품 사진, 한목으로 지어진 목조건축 등 목재와 관련된 사진만 제출해야 하며, 나무 사진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산림청은 모두 12점의 작품을 선정해 오는 10월 7일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또 수상작은 오는 10월 18~19일 대전시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목재문화·감성 페스티벌’ 행사장 내 전시되고, 2020년 한목 달력 제작에도 활용된다.

이종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사계절이 뚜렷한 환경에서 자라 나이테가 선명한 한목은 그 자체로 예술작품”이라면서 “이번 공모전뿐만 아니라 아이 러브 우드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