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 최대주주 13만주 장내매수…“경영권 강화”

지분율 0.19% 증가..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
  • 등록 2019-04-23 오전 11:44:17

    수정 2019-04-23 오전 11:44:17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합성운모 생산기업 크리스탈신소재(900250)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최대주주인 다이중치우가 13만주의 장내 매수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이중치우의 지분율은 24.72%로 종전대비 0.19% 늘었다. 지난 9일에도 10만주의 장내 매수를 진행한 바 있다.

다이중치우는 회사의 전 대표이사이자 최대주주였던 다이자룽의 장녀다.

회사 관계자는 “경영권을 강화하고 책임경영에 대한 각오를 표명하고자 최대주주의 장내 매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대주주의 지분 확대 등 다양한 전략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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