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디움, 블록체인 적용 '로열티 프로그램' 개발 중

블록체인 기술 업체 스마디움(SMATHIUM)이 마케팅 도구로 쓰이고 있는 로열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통합 로열티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로열티 프로그램은 고객의 서비스 이용에 따라 보상을 제공해 재구매를 유도하고 충성고객을 확대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로열티 프로그램 시장은 해마다 성장해 2023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70억 달러에 육박하리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스마디움은 기존 로열티 프로그램의 단점이 폐쇄적 구조를 극복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스마디움 현요셉 대표는 “다양한 로열티 프로그램 및 멤버십에 있는 흩어진 포인트를 하나의 토큰 시스템으로 통합이 가능하다”고 개발 중인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또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힘든 소상공인들은 스마디움을 통하여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 및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마디움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랭키닷컴, 바른웹, 하나로닷컴, 앱킨, 태드그래프 등 여러 광고 플랫폼들과 제휴를 맺어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밖에 고객 보상을 위해 뉴스, 보상형 광고 등 자체 앱 출시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