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공공분양 전 가구 1순위 마감..평균 '9.38대 1'

최고 경쟁률 59㎡형 '33.86대 1' 기록
  • 등록 2015-11-20 오전 11:40:37

    수정 2015-11-20 오전 11:40:37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S1블록에 분양한 ‘자연&e편한세상 자이’아파트가 평균 9.3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자연&e편한세상 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총 794가구 모집(사전예약 및 특별공급분 제외)에 7452명이 신청해 평균 9.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형으로 33.86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오는 25일에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또는 다산신도시 S1블록 홈페이지(www.dasans1.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은 12월 21일부터 2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685가구(59~84㎡)규모 대단지로 경기도시공사와 대림산업·GS건설 등이 함께 짓는 공공분양 아파트다. 1588-7104

△‘자연&e편한세상 자이’아파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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