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9월 29일 17시 04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신한금융지주(055550)는 각각 2년과 3년, 5년 만기로 총 3500억원을 발행했고, KB국민카드도 1년, 1년6개월, 3년 만기로 나눠 1200억원을 발행했다.
르노삼성과 한국GM의 자동차 할부를 담당하는 알씨아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아주캐피탈(033660)은 각각 700억원, 500억원씩 발행했고, 한솔케미칼(014680), 지에스이피에스, 슈넬생명과학(003060) 등도 발행에 동참했다. 신보그레이트제3차1-1과 2011신보뉴챌린지31-1 등 자산유동화증권도 3251억원, 2515억원씩 시장에서 거래됐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환율 등 대외요인이 여전히 불안하지만 크레딧 시장은 점점 온기가 느껴지고 있다"며 "절대수익을 추구해야하는 보험계 자금과 가계대출 억제로 막힌 자금들의 유일한 대안은 회사채 투자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투협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전날보다 2bp 오른 3.55%였다. 동일 만기의 AA- 와 BBB- 회사채 수익률도 각각 2bp씩 오른 4.36%, 10.3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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