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구시, 스마트케어 손잡았다

대구지역 의료산업 육성 위한 상호 협력 협약 체결
  • 등록 2010-03-30 오후 5:30:10

    수정 2010-03-30 오후 5:30:10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와 대구광역시는 대구지역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 체결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백우현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과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스마트케어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첨단 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지역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함께 발굴하고 수립·추진키로 했다.

스마트케어서비스 시범사업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IT기술을 이용해 원격 진료 및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백우현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 사장은 "대구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스마트케어서비스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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