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035420)은 이르면 내달초 뉴스캐스트 참여 언론사들 기사를 주제별로 묶어 배치하는 주제별 페이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언론사별 페이지도 개편된다. 각 언론사들은 자사 사이트 헤드라인과 뉴스캐스트 편집창 제목을 일치시켜야 한다. 언론사별 페이지는 이용자가 메뉴를 클릭해야만 볼 수 있다.
네이버는 뉴스캐스트 개편을 위해 최근 언론사 편집 담당자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가 뉴스캐스트를 크게 손질하는 이유는 언론사들간 낚시성, 선정적 제목 경쟁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관련뉴스☞ `낯뜨거운 네이버뉴스` 해결책은?(201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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