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중부대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부대학교는 23일부터 31일까지 고양캠퍼스에서 ‘2024 경기형 대학연계 방과후 돌봄 모델 운영’의 일환으로 유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 어린이들이 AR 증강현실 장비를 이용한 자동차 레이싱을 즐기고 있다.(사진=중부대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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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은 SM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을 비롯해 유아교육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실용음악과 및 도서관 등 6개 공간에서 진행하며 고양시에 소재한 유아교육기관의 만4~5세 아동 225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스마트모빌리티전문랩에서 AR 증강현실 장비를 이용한 자동차 레이싱과 3D프린터 장비를 경험해 보는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친다.
하성용 산학협력단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장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디지털 기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고양시 지역 유아교육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