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국영 기업 Vinacomin Power, 베트남전력공사(EVN) 산하에 있는 전력엔지니어링컨설팅회사(PECC1), 아시아개발은행(Asia Development Bank) 등 주요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SGC에너지의 바이오매스 연료 전환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전환 방안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베트남 8차 국가전력개발계획에 따른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 방향성에 대해서도 깊이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젝트에서 SGC에너지는 운전·관리(O&M), SGC E&C는 설계·조달·시공(EPC) 수행, PECC1은 현지에 맞는 실시 설계 및 인허가 등의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는 “SGC그룹은 군산 발전소에서의 성공적인 바이오매스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 세미나를 시작으로 글로벌 에너지 사업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겠다”며 “친환경 사업을 지속 강화하며 탄소 중립 선도 기업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GC에너지는 전 세계적인 탈탄소화 흐름에 맞춰 친환경 비즈니스를 넓혀 가고 있다. 연간 10만t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액화탄산으로 만드는 CCU설비를 통해 순환 경제를 실천하고 있으며, 목재펠릿을 연료로 한 친환경 발전소 운영으로 탄소 저감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또 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 신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는 데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