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2차’를 오는 29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2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드라이빙 아바데미에 활용될 신형 i30. 현대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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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펀 드라이빙을 즐기는 운전자들을 위해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2차’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주행에 관심이 많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 운전 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1차수를 모집해 진행한 바 있다.
오는 29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차수와 마찬가지로 ‘펀 드라이빙’을 위한 기초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미끄러운 저마찰로 주행, 긴급 차선 변경, 원선회 주행, 슬라럼 등 실기 교육을 이수한 후 실제 서킷을 달리며 전문적인 드라이빙 스킬을 배우게 된다.
현대차는 신형 i30 1.6터보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2차를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교육 수료 인증서와 운전 실력 진단서가 제공되며, 추후 영암 F1서킷에서 진행할 중급 교육인 ‘스포츠 클래스’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2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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