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홈큐브’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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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삼성홈이엔씨㈜는 인천 영종하늘도시 C12-11블록(인천시 중구 운서동 3090-3)에 근린생활시설과 생활형숙박시설로 구성된 생활형숙박시설인 ‘삼성홈큐브’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홈큐브는 2570.8㎡ 대지 위에 지하 4층~지상 10층, 총 304실(연면적 2만 2898㎡)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3~10층에 들어서는 숙박시설은 주택형(전용면적 기준)별로 △21.74㎡A형 16실 △22.45㎡B형 83실 △23.66㎡C형 16실 △24.43㎡D형 93실 △33.67㎡E형 44실 △35.65㎡F형 52실 등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지하 2층에는 연면적 2877.87㎡규모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단지는 인천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 바로 앞으로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인천공항까지 단 2정거장 거리며 서울역까지도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하면 지하철 5·9호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은 인천공항 종사자 등 6만여명이 근무하고 있고 영종하늘도시 수용인구까지 하면 상주인구가 12만명에 달한다. 여기에 인천공항 이용객 등 유동인구는 연간 4000만명에 달한다. 여기에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과 씨사이드파크 개장(7월 예정), 인천 공항~강원 강릉간 KTX노선(내년 개통) 등 개발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분양가격은 3.3㎡당 860만원대로 현재 인근 운서역과 중산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수익형 부동산 가운데 가장 저렴한 편이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73-6번지 성원 상떼뷰 오피스텔 2층(지하철 5호선 발산역 4번 출구 앞)에 오는 28일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