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이번 테스트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해 지난 1월에 이어 연속 3회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서구권 위주의 악성코드 샘플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높은 진단율을 기록했으며, 성능 부분에서도 만점을 받아 모바일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이 보편화 되면서 모바일 보안 시장의 중요성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인증 획득은 안랩이 모바일 분야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갖췄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