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민재용기자] 이향림 볼보코리아 대표(
사진)가 24일 `오프로드를 달리는 여자`(원제: Rules for Renegades)를 직접 번역해 발간했다.
지난해 뉴욕타임즈 자기개발서 베스트셀러 3위로 소개된 이 책은 고등학교 중퇴의 학력으로 계약직 사원, 승려, CEO 등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지은이(크리스틴 코모포드 린치)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자기개발서 이다.
이 책은 학력 위주 사회에서 겪은 차별과 성공, 실패에 대한 이야기가 주 내용으로, 성공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 대표는 “처음 책을 접했을 때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가 여성CEO로써 공감 가는 내용이 많아 관심 깊게 읽었다"며 "국내 독자들에게도 내가 느낀 감동을 전하고 싶어 직접 번역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