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이어 올림픽공원 벽면에 '빨간 스프레이'낙서…경찰, 수사

“네 돼지” 등 국어·영어로 낙서
경찰, CCTV 토대로 용의자 추적 중
  • 등록 2024-01-25 오후 1:01:54

    수정 2024-01-25 오후 1:01:54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올림픽공원 수변 무대에 빨간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사진=연합뉴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올림픽공원 수변무대 계단식 좌석과 뒤편 타일 벽면에 ‘네 돼지’ 등 국어와 영어로 써 있는 낙서 10여 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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