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경북지역에서의 심장혈관흉부외과 분야 로봇수술은 시행하는 의사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환자들은 해당 수술을 위해 서울로 가야만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 전윤호 교수가 심장혈관흉부외과 분야 로봇수술을 활발히 시행하고 있어 한결 나아졌다.
전윤호 교수는 그동안 서울아산병원 전임의로서 다양한 로봇수술을 경험하고 대구로 내려왔으며 대구‧경북 지역 심장혈관흉부외과 분야에서는 잘 하지 않았던 로봇 흉부 수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전윤호 교수는 “대구 · 경북지역 심장혈관흉부외과 분야에서 로봇 종양 수술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리 지역 환자분들의 치료와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동원 로봇수술센터장은 “본 센터의 일원으로 함께 계시는 모든 교수님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지원하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시행하는 로봇수술이 환자분에게 더욱 안전하고 정교한 수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