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 실시

기업·금융·SF본부, 신용평가본부로 통합
리서치 역량 제고 위해 전문위원 섭외
영업 커버리지 확대…신임 센터장 배치
  • 등록 2023-12-21 오후 2:08:42

    수정 2023-12-22 오전 10:45:38

[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한국기업평가가 2024년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기업본부, 금융본부 및 SF본부를 신용평가본부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신용평가본부 내 유연성과 통합성을 확보하고, 크로스 섹터(Cross-Sector) 등 리서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용평가본부 내에는 기업평가부문, 금융평가부문, SF평가부문을 두고 부문장을 통해 각 평가부문별 고유한 특성을 유지하고 신용평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리서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신용평가본부 내에 리서치를 전담하는 전문위원을 두기로 했다.

BRM본부에서는 기업센터를 기업1센터와 기업2센터로 확대해 영업 커버리지 확대를 모색한다. 구조화금융센터와 금융센터도 신임 센터장을 배치해 영업역량을 강화했다.

사업가치평가본부는 CF(Corporate Finance)실과 GF(Global Finance)실을 통합한다. 업무 영역을 통합함으로써 CF부문의 업무 커버리지를 확대하고자 한다.

시행일자는 2024년 1월 1일이며, 승진 및 이동 인사는 다음과 같다.

<이동>

△신용평가본부 본부장 정원현

△BRM본부 본부장 배영찬

△BRM본부 금융센터장 여동주

<승진>

△평가정책본부 본부장 김봉균

△사업가치평가본부 본부장 김준한

△신용평가본부 기업평가부문 부문장 최주욱

△신용평가본부 금융평가부문 부문장 김태현

△신용평가본부 SF평가부문 부문장 김종각

△사업가치본부 CF부문 부문장 이선영

△BRM본부 기업2센터 센터장 지광훈

△BRM본부 구조화금융센터 센터장 김정동

△평가정책본부 평가기획실 실장 이정훈

△신용평가본부 전문위원 유준기

△평가정책본부 전문위원 황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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