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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치는 14개의 징벌 중 가장 무거운 징벌로, 징벌거실에 수용하고 접견·전화·공동행사참가 등 각종 처우가 제한된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생각할 수 없는 탈주 시도가 있었다”며 “엄중 조치해 선례가 되게 하고, 더욱 철저히 계호 등 교정업무를 수행해 국민이 안심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심 재판을 받으러 가는 길에 경비가 허술한 틈을 노려 달아나기로 마음먹고 친누나와 함께 구체적으로 계획을 구상했지만 조력자의 고발로 물거품이 됐다.
서울지방교정청과 서울남부구치소 특별사법경찰 합동조사반은 교정시설 내 공범유무 등에 대해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